밸런스게임 질문 046 · 가족
너라면 어떻게 할까?
토요일 저녁 6시. 오늘 입으려고 어제 사 둔 셔츠가 옷장에 없다. 가족 단톡방에 동생이 올린 사진을 보니, 그 셔츠를 입은 동생이 친구들이랑 웃고 있다.
- A"그거 내 거다" 한 줄만 보낸다. 그러고는 동생이 제일 아끼는 후드티를 꺼내 입고 나간다.
- B잘 어울려서 할 말이 없다. "잘 어울리네, 빨아서 돌려놔" 하고 끝낸다.
- C옷장 앞에서 20분 동안 다른 조합을 맞춰 본다. 의외로 원래 계획보다 나은 조합이 나온다.
- D가족 단톡방에 "엄마 얘 좀 봐"를 올린다. 엄마가 대신 혼내 줄 거다.
- E동생 방문에 "남의 옷은 미리 물어보고 입을 것"이라고 써서 붙인다. 이번이 벌써 세 번째다.
친구나 애인에게 이 질문을 보내고, 상대가 뭘 고를지 먼저 짐작해 보세요. 짐작과 진짜가 다를수록 재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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