밸런스게임 질문 036 · 학교·스터디
너라면 어떻게 할까?
토익 스터디 여섯 명. 첫날 "지각하면 벌금 3천 원"으로 정했는데, 지난주엔 다들 한 번씩 늦어도 서로 봐줬다. 오늘은 내가 버스를 놓쳐서 5분 늦었다.
- A들어가자마자 3천 원부터 낸다. 남들 봐준 건 봐준 거고, 규칙은 내가 지켜야 맞다.
- B"버스가 진짜 안 왔어요" 사정을 길게 설명한다. 지난주에 다들 봐줬으니 나도 당연히 넘어가 주겠지.
- C이참에 벌금을 커피 한 잔으로 바꾸자고 제안한다. 늦은 사람이 다 같이 마실 커피를 사면 벌금도 덜 아프다.
- D5분 지각이 너무 신경 쓰여서 공부가 손에 안 잡힌다. 다음부터는 30분 일찍 나오기로 한다.
- E"5분인데 뭐" 하고 웃으며 자리에 앉는다. 아무도 뭐라 안 하면 그걸로 된 거다.
친구나 애인에게 이 질문을 보내고, 상대가 뭘 고를지 먼저 짐작해 보세요. 짐작과 진짜가 다를수록 재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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